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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리뷰] 힘든 일을 먼저하라 DO THE HARD THINGS FIRST

by @b_withbook 2023. 10. 3.
 
 

(yes24에서 원서 북 커버를 함께 구매했다.)

#1  읽게 된 동기 힘든 일을 먼저 하라

 나는 일상적인 것들을 많이 미루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.(지극히 내 생각) 그럼에도 욕심을 부리면서도, 욕심부리는 거에 비해서 미루는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. [힘든 일을 먼저하라] 제목과 노란표지가 눈에 띄었다. 책에서 말하는 힘든 일은 무엇인지 궁금했다. 미루기 중독자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도, 한편으로는 미루고 있는 것들을 생각하자니 나에게 어쩌면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이! 들었다. 느낌적인 느낌으로 골랐다는 거... 이 책을 읽고 있을 때, 우연히 아는 지인도 이 책을 최근에 읽었다며 추천한다고 해주었다. 열심히 읽을 준비 끝!

#2. 간단 책 소개와 저자 스콧 앨런

(출처: yse24)

 무려 4권의 자기계발서를 쓴 자기계발서 베스트 셀러 작가 스콧 앨런. 일상의 미루는 습관들에 대해서 쉽게 이야기하면서도 '왜' 미루는지, 원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. 그리고 미루는 것을 그만하도록 돕는 방법들을 제시한다. 동기부여 전문가 스콧앨런의 [힘든 일을 먼저 하라]는 미루지 않고 행동하도록 동기부여를 마구마구 해주는 책이다.

 

[힘든 일을 먼저 하라] 목차/차례

 

#3. 본격 책 리뷰와 독서노트 공유

 

(아침독서를 '시스템'으로 만드는 중에, 열심히 읽었다!)

또한 미루는 사람의 인생은 언제나 잔잔하게 불행하다. -9p

한 순간도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로 살아가는 것, 나는 이것을 망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. -10p

현재의 자신과 미래의 자신 사이의 역학관계를 살펴보자.(중략) 따라서 미래에 대해 목표를 세울 수는 있지만, 행동을 취할 수 있는 건 오로지 현재 순간뿐이다. -11p

 

  최근에 다른 책 리뷰에서 "우리는 미래의 자신을 '타자화'하는 경향이 있다"는 이야기를 들었다. 그리고 이 책에서도 '미래의 나'와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.

 [타이탄의 도구들]에서 나온, 디킨스 프로세스도 자신과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고치기 위한 프로세스로 '과거의 나, 현재의 나, 미래의 나'와 주변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생각해봄으로써 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방식이다.

 고치고 싶은 행동이 있거나 더 나은 미래의 나를 위해 시간의 변화에 따른 '나'의 모습을 이해해야한다고 생각한다.

힘든 일을 하는 것에는 다섯가지의 핵심적인 '두려움'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다.

1)전념에 대한 두려움: "중요한 일을 했는데 실패할 수도 있으니까"

2)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: 불확실한 미래를 기대하며 맞이하는 대신, 과거를 바탕으로 가능성을 예측하며 미래를 만든다.

3)불편함에 대한 두려움: 몸을 쓰지 않는 습관은 당신의 에너지를 빨아들이고, 당신의 시간을 훔쳐간다.

4)의사결정에 대한 두려움: 우리는 가족이나 동료 또는 지역사회에 실패로 비치거나 실망감을 안겨주기를 절대 원하지 않는다.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다.

5)피드백에 대한 두려움

 

미루는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당장 적용할 수 있는 방법, '유혹 묶어두기' 당장의 즉각적인 만족을 제거해 볼 수 있다.

힘든 일을 미루는 습관은 환상에서 시작된다. 당신이 미루고 있는 바로 그 일이 나중에 어떻게든 될 것이라는 환상말이다. -163p

 힘든 일을 먼저 할 수 있는 세세하면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, 나를 망치는 최악의 습관에서 빠져나오는 방법, 일에서, 집에서, 인간관계에서 힘든 일을 하는 법 등이 자세히 나와있다. 여러모로 하루의 시작을 뿌듯할 수 있는 힘든 일을 먼저하며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익한 책이다!